코로나 최일선 임시선별검사소, 폭염대책 강화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 대응 최일선의 임시 선별검사소검사 대기자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하절기 장마·폭염 등에 대비하기 위한「임시선별검사소 하절기 운영수칙」을 강화하여 지자체에 협조를 당부하였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에 따라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하여 임시선별검사소 162개소를 운영(수도권 129개소, 80%)하여 진단검사를 확대하고 있다.

수도권 특별방역대책(7.4, 7.7) 발표 이후 신규 임시선별검사소 32개소를 추가 설치 완료하였고, 평일은 21시, 주말은 18시까지 검사소를 연장 운영하는 등 검사 접근성을 제고하였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긴급히 설치되어 상대적으로 폭염 대비가 열악한 상황으로 이에 대한 개선과 지자체의 협조를 요청하였다.

<설치장소 및 운영시간>

가급적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그늘이 있는 곳에 검사소를 설치하고 상시 그늘이 생기지 않는 장소는 그늘막을 설치하도록 하였다.

특히 폭염경보 등 발령 시 하루 중 기온이 최고조인 오후 시간대(14시~16시)는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축소․조정하는 등 지자체가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하였다.

<검사대상자(일반국민)>

검사대기자의 폭염 노출로 인한 온열질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그늘막 설치와 대형선풍기(냉풍기), 양산, 얼음물 등 현장에 필요한 물품을 우선 배치하고,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하여 온열환자 후송체계를 마련해서 국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도록 조치하였다.

또한 대기인원 현황안내 앱(서울시 스마트서울맵) 등을 활용하여 대기인원이 적은 곳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방문자가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도록 하였으며,

코로나19 누리집(ncov.mohw.go.kr)을 통해 인근 임시선별검사소 현황(위치, 운영시간 등)을 확인하여 필요 시 대상자를 인근 선별진료소로 분산하도록 하였다.


<의료진 등>

개인보호구는 접수·진료 및 검체 채취 시 전신가운을 포함한 4종(KF94 동급의 호흡기 보호구, 장갑, 방수성 긴팔 가운, 고글 또는 안면보호구)을 사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였다.

현장인력의 휴식을 위한 휴식공간(냉방공간)을 구비, 충분한 수분 섭취와 체온 유지가 가능하도록 식수와 냉방기를 비치하였으며, 현장인력 충원, 교대 근무 지원, 휴게시간 보장 등을 위해 의료‧행정 인력 등을 지원하여 폭염 속에서 현장 대응 인력의 건강을 먼저 챙길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방역 최일선에서 신속한 검사, 확진자 조기 발굴을 위해 애쓰고 계신 의료진 등 현장 근무 직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개선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중수본, 행안부, 기재부) 등과 협의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들께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거리두기 이행, ▲마스크 착용, ▲적극적인 진단검사 등 방역당국의 조치사항과 방역수칙을 충실히 따라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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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