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자회사 PS&M-두굿컴퍼니, 성장형 리더십 기반 인재육성 및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협업 본격화

  • 박현아
  • 발행 2025-07-03 10:54
현장 중심 실행력과 심리학 기반 콘텐츠의 만남… 조직 성장·인재 개발은 물론 ‘행복민증’ 플랫폼 협업까지 본격화


심리 기반 리더십 교육 전문기업 두굿컴퍼니는 SK텔레콤의 유통 자회사 PS&M(피에스앤마케팅)과 작년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실무 협의와 준비 과정을 거쳐 본격적인 협업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성장형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 △심리 기반 조직 진단 및 컨설팅 △현장 맞춤형 조직문화 혁신 프로젝트 등을 중심으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두굿컴퍼니는 PS&M에 맞춤화된 성장형 리더십 교육 콘텐츠를 기획·운영하고, PS&M은 교육 실행 및 마케팅, 현장 적용 측면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PS&M이 자체적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두굿컴퍼니가 교육 콘텐츠 보완 및 실행을 함께 수행하는 등 유연한 협력 구조를 갖췄다.

양사의 협력은 PS&M 교육사업본부 김재환 본부장과 두굿컴퍼니 간의 긴밀한 실무 협의를 바탕으로 운영된다. 교육 대상과 목적에 따른 콘텐츠 기획부터 현장 실행, 성과 피드백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체계적인 운영이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협업은 두굿컴퍼니가 개발 중인 심리 기반 진단 도구 및 디지털 플랫폼 ‘행복민증’의 실험적 적용과 확산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양사는 진단 서비스의 활용 방안, 고객 적용 모델,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방식의 협업을 검토 중이다.

두굿컴퍼니 장경은 대표는 “이번 협업은 실행력과 전문성이 결합된 매우 실용적인 파트너십”이라며 “조직의 실제 변화와 성장을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굿컴퍼니는 심리학 기반 리더십 교육과 진단 도구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교육 컨설팅 기업이다. PS&M은 SK텔레콤의 유통 전문 자회사로, 전국 38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 영업 역량을 강화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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