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서바이벌’ 서바이벌 특화 체질! 장민호의 성공 비결은?

  • 조한열
  • 발행 2022-09-23 16:08


대한민국 아이디어 人의 대 경합, ‘2022 창업프로젝트 스타트업 서바이벌’이 지난 16일 첫선을 보였다.


 전국에서 모여든, 예선전을 통과한 총 40팀의 스타트업들은 총상금 2억 원, 사업화지원금 2억 원을 놓고 치열한 창업을 위한 꿈의 도전기를 펼친다.

서바이벌 특화 체질! 준비된 MC로! 장민호의 성공 비결은?

산전수전의 아이콘 MC 장민호의 맹활약이 2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과거 서바이벌 오디션에 수없이 많이 도전했던 경험을 살려, 참가자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쫄깃한 진행 실력과 센스 넘치는 입담을 선보였다. 특히 발표를 앞둔 참가자들을 위해 “준비한 것만 다 보여주자는 각오로 임하면 성공할 수 있다”라며 ‘찐형’ 같은 모습으로 심사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끌기도 했다. 


사업발표를 앞둔 참가자들을 위해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그의 비장의 무기, 성공 비결을 공개했다. 장민호의 조언대로 발표에 임한 참가팀. 준결승 직행 티켓인 ‘슈퍼패스’를 바로 획득했다는데, 과연 장민호가 귀띔한 조언은 무엇이었을까? 트로트 기대주에서 준비된 MC로 탈바꿈에 성공한 장민호의 성공 비결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MC 장민호가 ‘픽’한 사업 아이템이 있다?!

102팀 중 예선에 오른 40팀인 만큼 그 사업 아이템도 특별했다. 그중 유독 MC 장민호가 관심을 보인 아이템이 있었다. 실제 이 팀이 준결승에 진출하게 된다면 본인의 목소리를 재능기부 해 사업 아이템이 더 번창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고 싶다는 개인적인 관심을 전하기도 했다. 과연 장민호가 ‘픽’한 사업 아이템은 무엇이었을까? 그 참가팀은 준결승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었을까?

역대급 미션 공개! '다섯 개의 방, 60초 릴레이 오디션'

천안시 소재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펼쳐진 본선 무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예선전을 통과한 40팀의 참가자들은 천안시로 모여들었다. 하지만 발표 순서를 정하는 것부터 모든 것이 경쟁의 연속이다. 특히, 이번 본선에서는 ‘다섯 개의 방, 60초 릴레이 오디션’이라는 특별한 미션이 주어졌다.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는 , 사업 아이템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루는 <경쟁력의 방>, 잠재적 위험 요소와 해결 방안을 알리는 <불확실성의 방>, 사업 아이템의 미래 전망을 설명할 <빅데이터의 방>, 고객에게 제공할 가치를 소개하는 <가치의 방>까지 총 5개의 방을 돌면서 사업 아이템을 설명하는 역대급 미션. 하지만 들어가기 전까지 어떤 방에, 어떤 심사위원이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참가팀은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 참가팀은 물론, 시청자까지 모두를 충격에 빠트릴 매운맛 서바이벌 오디션이 펼쳐진다.

불꽃 튀는 신경전! 준결승에 진출할 20개 팀은?

발표 준비물을 양손 가득 챙겨온 탓에 오히려 진땀을 빼는가 하면, 발표 도중 갑자기 색소폰 연주를 선보이거나, 발표는 뒷전이고 대기실에서 즉석 협약식을 벌이는 참가팀까지 있었다. 본선 심사장에서 벌어진 좌충우돌 각양각색 풍경과 함께, 준결승행 티켓을 차지하기 위한 스타트업 대표들의 불꽃 튀는 신경전은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타트업의 생존 경쟁, SBS ‘2022 창업프로젝트 스타트업 서바이벌’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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