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AD 업비트와 함께 ‘업비트 피자데이’ 캠페인 선보여

  • 박현아
  • 발행 2025-05-19 11:41
■ 5월 22일 비트코인 피자데이 맞아 ‘업비트 피자데이’ 캠페인 기획
■ 윤남노 셰프가 직접 개발한 뿌리채소 비트를 토핑으로 얹은 ‘업비트 피자’ 공개
■ HSAD, 디지털 자산의 역사적 순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브랜드의 핵심 가치와 메시지를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방식으로 전달


HSAD와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비트코인 피자데이(5월 22일)를 맞아 ‘업비트 피자데이’ 캠페인을 기획하고, 윤남노 셰프와 함께 ‘업비트 피자’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업비트 피자’는 업비트(Upbit)의 ‘비트(bit)’와 뿌리채소 ‘비트(beet)’ 단어의 발음 유사성에 착안해 국내산 비트를 피자 도우 위로 올린 이색 피자메뉴다. 비트 토핑으로 강렬한 비주얼과 독특한 풍미를 자랑하며, 레시피 개발은 ‘요리하는 돌아이’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윤남노 셰프가 맡았다.

비트코인 피자데이는 2010년 5월 22일, 미국 프로그래머 라스즐로 핸예츠(Laszlo Hanyecz)가 최초로 비트코인으로 피자를 결제한 것에서 유래된 날로, 블록체인 업계에서는 상징적인 날이다. 이에 업비트는 2019년부터 매년 5월 22일 피자데이를 기념해 왔다.

HSAD와 업비트는 올해 비트코인 피자데이를 맞아 2030 젊은 세대에게 업비트를 유쾌하게 소개하고, 디지털 자산 비투자자들에게도 친숙하게 다가가 브랜드를 각인시키고자 실제 피자를 제작하는 이색 캠페인을 기획했다.

공개된 캠페인 영상에서 윤남노 셰프는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피자를 만들고, 비트를 활용해 토핑을 올리는 과정을 유쾌하게 보여준다. 특히 영상 마지막 장면에서는 업비트 피자를 배달 받는 고객의 모습이 등장하는데, 이 장면은 라스즐로 핸예츠가 비트코인으로 처음 피자를 결제한 날 기념해 찍은 역사적인 사진을 그대로 재현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업비트 피자데이 캠페인에는 글로벌 피자 프랜차이즈 ‘파파존스’도 함께해 윤남노 셰프의 레시피를 파파존스에서 맛있는 ‘업비트 피자’로 구현했다.

라스즐로 핸예츠가 구매한 최초의 피자도 파파존스 제품이었다는 점에서 이번 협업은 디지털 자산 역사의 상징적 순간을 완벽하게 재현했다는 의미를 지닌다.

윤남노 셰프의 레시피로 만들어진 업비트 피자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총 나흘간 파파존스 둔촌점과 도곡점을 통해 선착순으로 맛볼 수 있다. (각 매장당 50판, 선착순, 네이버 페이를 통해 예약)

업비트 피자데이 캠페인 영상은 업비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업비트 공식 디지털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주은숙 HSAD 컨텐츠마케팅2팀 팀장은 “이번 업비트 피자데이 캠페인은 디지털 자산의 역사적 순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젊은 세대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했다”며, “업비트 브랜드의 핵심 가치와 메시지를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방식으로 전달하는 차별화된 스토리텔링을 계속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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