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무기질 도료 전문업체 에코플랜텍 ‘에코세븐’ 출시

  • 박현아
  • 발행 2025-05-07 10:39
에코플랜텍, 친환경 기능성 무기질도료 ‘에코세븐’으로 시장 출사표


기능성 무기질 도료 전문업체 에코플랜텍(대표 허영수)이 친환경 기능성 무기질도료 ‘에코세븐’을 출시했다.

에코플랜텍은 친환경 기능성 무기질 건축 마감 도료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새집증후군 문제를 개선하고 거주자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하려는 정부의 시책에 발맞춰 친환경 기능성 무기질도료 개발을 지속해왔으며, 마침내 ‘에코세븐’ 제품으로 기능성 무기질도료 관련 특허를 받았다. 해당 제품은 KOLAS 인정기관의 성능 인증 시험성적서 또한 획득했다.

‘에코세븐’은 시멘트 양생과정에서 발생되는 유해물질(포름알데히드·라돈·암모니아·6가크롬·분진 등) 및 유기화합물질을 흡착해 저감시키는 흡착기능, 수분을 능동적으로 흡수하거나 방출해 실내습도를 적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흡습 방습기능, 표면의 습기를 조절해 곰팡이와 세균 발생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는 항균·항곰팡이 기능, 자율적으로 흡방습함으로써 표면의 결로 발생을 억제하는 결로방지 기능 등을 갖춘 친환경 다기능성 무기질 벽체 마감 도료다.

또한 ‘에코세븐’은 국토부의 건강친화형 주택 건설기준(500세대이상의 신축 공동주택 및 리모델링 주택과 주택건설기준등에 관한 규정 제65조)의 흡방습, 흡착, 항곰팡이, 항균 성능에서 허용 기준을 모두 상회하는 제품이다.

한편 정부는 국민의 건강과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해 2014년부터 ‘건강친화형 주택 건설 기준’을 적용해왔다. 수원, 성남, 용인, 고양, 강동, 성북, 파주 등 수도권 대다수의 지자체가 국토부 기준을 훨씬 상회하는 가이드라인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의 분양가 건축비 가산비용으로 산정(건강친화형 주택건설기준 제10조) 등 인센티브가 가산돼 많은 재개발, 재건축 현장에서 적용하고 있어 기능성 무기질 도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저작권자 ⓒ 더뉴스프라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