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일본 최대 IT 전시회 ‘Japan IT Week Spring 2025’에 참가해 글로벌 전략 솔루션 소개
안랩이 4월 23~25일 3일간 일본 도쿄 빅 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열린 일본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Japan IT Week Spring 2025(재팬 IT 위크)’에 참가해 안랩의 글로벌 전략 솔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했다.
약 1000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7만 명(추산)이 방문한 이번 행사에서 안랩은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CPS 통합 보안 플랫폼 ‘안랩 CPS PLUS(안랩 CPS 플러스)’[1] △일본향 중소기업용 SaaS형 보안솔루션 ‘V3 Security for Business(V3 시큐리티 포 비즈니스)’[2] △SaaS형 보안 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3]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Threat Intelligence) 플랫폼 ‘안랩 TIP(티아이피)’[4] 등 안랩의 글로벌 전략 솔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했다.
일본 법인과 함께 운영한 안랩 부스에는 15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안랩은 이들을 대상으로 제품 소개와 시연, 다수의 솔루션 도입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부스 내에서는 각 회사 소개 및 제품별 세션 발표도 선보였다.
먼저 IT와 OT의 연결로 생산 현장 전반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며 OT 보안 필요성이 증가한 가운데, 일본 내 대형 제조기업 관계자들의 ‘안랩 CPS 보안 프레임워크’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참관객들은 OT 엔드포인트와 네트워크, OT와 연결된 IT까지 폭넓은 보안을 제공하면서 운영 가용성을 보장하는 ‘안랩 CPS 플러스’ 플랫폼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많은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클라우드 기반 보안관리 솔루션 ‘V3 시큐리티 포 비즈니스’에 주목했다. 참관객들은 일본의 B2B IT 솔루션에 대한 실제 사용자 리뷰 기반 플랫폼인 ‘아이티 리뷰 (ITreview)’의 2025년 봄(Spring) ‘그리드 어워드(Grid Award)’ 안티바이러스 부문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인정받은 관리 편의성과 보안성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
최신 사이버 위협 트렌드에 관심이 있는 참관객들은 ‘안랩 XDR’ 및 ‘안랩 TIP’에 주목했다. 참관객들은 복잡한 보안 리스크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하는 ‘안랩 XDR’에 호응했다. 또한, 안랩의 솔루션과 연동돼 일본 특화 보안 리포트 및 위협 그룹별 정보 등 풍부한 보안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안랩 TIP’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부스 세션 발표에서는 안랩 회사 소개 및 제품별 기능 설명 등으로 안랩의 30년 통합 보안 노하우를 소개하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안랩 마케팅&글로벌사업부문 이상국 전무는 “이번 전시에서 안랩의 30년 보안 노하우 및 23년의 일본 현지 경험에 기반한 폭넓은 보안 포트폴리오에 대한 일본 현지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며 “안랩은 일본 법인을 중심으로 현지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월드클래스 보안 기업’ 도약을 위한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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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