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지난주에 이어 ‘원조 꽃미남’ 김원준, ‘146대 가왕’ 박시환, ‘미녀 개그우먼’ 심진화, ‘대세 싱어송라이터’ 소란 고영배, ‘트로트 재간둥이’ 박구윤, ‘MZ세대 대표 래퍼’ 래원, ‘퍼포먼스 맛집’ 걸그룹 케플러(Kep1er) 김채현&최유진이 출격해 재치 있는 입담과 예리한 추리력으로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주, 폭발적인 고음과 귀를 사로잡는 보컬 스킬로 새롭게 가왕에 등극한 ‘미다스의 손’이 첫 가왕 방어전에 도전한다. 그가 첫 번째 승리를 위해 어떤 곡을 준비했을지 기대감이 모이는 가운데 첫 방어전부터 결과를 예측할 수 없을 만큼 막강한 실력을 갖춘 도전자들이 그의 황금 가면을 위협한다.
한편, 세계를 넘나들며 공연을 펼친 실력파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MC 김성주가 “이분은 미국 카네기홀에서 공연하셨을 정도로 세계적인 실력자이시다”라고 밝히는데, 장르 불문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공연한다는 카네기홀이 언급되자 판정단 석이 기대감에 술렁인다.
또한, 2000년대 초 대한민국을 강타한 히트곡의 주인공이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의 정체가 공개되자 판정단 석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는데, 특히 이 복면 가수의 대표 히트곡이 대한민국의 30·40세대라면 모를 수가 없을 만큼 많은 사랑을 받은 곡으로 밝혀져 반가움의 박수가 쏟아진다.
209대 가왕 자리를 놓고 펼쳐지는 양보 없는 가창력 대결은 이번 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 제공=MBC'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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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