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봐 덩치들 싸움이다"...'먹찌빠' 멤버들 자존심 건 치열한 수중 전투

  • 박현아
  • 발행 2023-10-20 12:52

이번 주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에서는 몸무게 총합 1.2톤 멤버들의 덩칫값 싸움 현장이 공개된다. 기존 예능 프로그램의 단골 수중 게임인 ‘고싸움’에 자신만만하게 도전한 덩치들은 일단 부표에 오르는 것부터 난관에 처했는데, 본격 미션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우리가 게임을 할 수 있겠냐”라며 침울해져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어렵게 시작된 고싸움에서는 멤버들 덩치 이상의 역대급 웃음이 터져 나왔다. 2미터의 장신 덩치 서장훈이 부표 밖으로 힘없이 튕겨져 나가는가 하면, 풍자의 걸음 한 번에 멤버 한 명이 한순간에 사라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나선욱은 팀 내 구멍인 멤버를 돕기 위해 기꺼이 허벅지를 내어주다 비명을 질렀다는데, ‘나선욱 허벅지 실종 사건’의 전말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1.2톤 덩치들의 뒤늦은 바캉스 패션이 공개될 예정이다. 빅 사이즈를 자랑하는 멤버들은 단골 쇼핑몰이 겹치는 웃픈 사연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수 제작한 수영복을 선보인 한 멤버는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덩치들 중 남다른 ‘모델핏’을 선보이며 ‘덩치계의 김우빈’으로 우뚝 선 서장훈의 사연 역시 기대감을 모은다.



어디 가서 덩치로 밀려본 적 없는 ‘먹찌빠’ 멤버들이 자존심을 걸고 겨룬 수중 전투는 10월 22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 제공=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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