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리티 시리즈 최초로 넷플릭스의 비영어권 TV 부문 최고 인기 프로그램에 등극한 《피지컬: 100》이 팬들의 뜨거운 기대와 관심 속에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한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이 서바이벌 게임 시리즈는 올해 초 첫선을 보였는데요. 올림픽 스타, 프로 격투기 선수, 보디빌더, 전직 군인 등 극강의 육체를 지닌 100인의 출연자가 다양한 과제에 도전하며 자신의 근력, 지구력, 민첩성, 균형감각, 의지력을 시험했다.

시즌 2에서는 또다시 나이, 성별, 국적, 체급을 불문하고 모인 새로운 출연자 100인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장호기 PD는  "세계 각지에서 《피지컬: 100》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제작진은 팬들이 주신 모든 의견과 피드백에 귀 기울였고, 그 결과 완벽한 몸을 찾는다는 프로그램의 취지는 그대로 유지하되 이전과는 다른 요소를 몇 가지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것이 프로그램을 사랑해 준 팬들께 감사를 전하는 길이라 생각했죠."라고 새 시즌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두 번째 시즌이 모든 면에서 전 시즌을 뛰어넘어 시즌 1에서 축구장 두 개 규모였던 세트장을 더욱 확장해 새 시즌 출연자들에게 더욱더 거대한 세계를 만들어 줄 계획이다.

"어마어마한 스펙을 갖춘 수많은 참가자를 만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여러 전문가와 머리를 맞대고 이전보다 더 치밀하고 흥미진진한 퀘스트를 고안하기 위해서도 힘쓰고 있는데요. 시청자들 손에 땀을 쥐게 할 여러 멋진 퀘스트를 가지고 오려고 합니다."

글로벌 팬들을 위해 모든 면에서 한층 더 나아진 새 시즌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