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대형 신인’ 보이넥스트도어, 4년 반 준비한 ‘KOZ 장기 프로젝트’

  • 박현아
  • 발행 2023-05-21 16:29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오랜 기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채비를 마쳤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KOZ 엔터테인먼트(이하 KOZ)가 약 4년 반 동안 준비한 장기 프로젝트다.

KOZ는 회사를 설립한 2019년부터 보이그룹을 기획했고, 여러 번의 오디션을 통해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갖춘 소년들을 선발했다. 이 팀은 길게는 4년 동안 KOZ에서 트레이닝을 거친 멤버들로 이루어졌는데, 장기간 데뷔를 준비하며 다방면에서 역량을 키웠다.

각고의 노력 끝에 데뷔하는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 음반부터 곡 작업에 참여하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펼친다. 재현, 태산, 운학은 싱글에 담긴 트리플 타이틀곡 중 ‘돌아버리겠다’와 ‘Serenade’의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솔직하고 꾸밈없는 음악으로 대중과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포부가 엿보인다.

개성 강한 음악색을 지닌 KOZ와 하이브의 조합이라는 점 또한 대중의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다.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K-팝 그룹들을 제작한 하이브는 오랜 기간 공들여 준비한 KOZ의 새 보이그룹을 든든히 지원사격할 전망이다. 하이브의 풍부한 인프라에 국내 최정상 프로듀서 팝타임(Pop Time)을 필두로 한 KOZ 소속 프로듀서진의 색깔이 더해져 대중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춘 음반을 완성했다.

데뷔를 앞둔 보이넥스트도어를 향한 K-팝 팬들의 관심은 점차 뜨거워지고 있다. 멤버들의 얼굴이 처음으로 공개된 데뷔 싱글 ‘WHO!’ 트레일러 필름은 일주일이 채 되지 않은 지난 18일 조회수 300만 회를 돌파했다.

한편, 하이브와 KOZ 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선보이는 보이넥스트도어는 또래 친구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을 음악에 담아 자유롭게 표현하는 팀이다. 오는 30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WHO!’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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