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첫 일본 그룹’ &TEAM, 데뷔곡 퍼포먼스 MV 공개!

  • 조한열
  • 발행 2022-11-25 12:36


&TEAM 데뷔곡 ‘Under the skin’, 글로벌 유명 안무진 총출동!
“모든 안무가 킬링 파트” &TEAM, 데뷔곡 ‘Under the skin’ 화제!

‘하이브 첫 일본 그룹’ &TEAM(앤팀)의 퍼포먼스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오늘(24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는 &TEAM(케이, 후마, 니콜라스, 의주,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의 칼군무가 돋보이는 ‘‘Under the skin’ Official MV (Choreography ver.)’가 게재됐다. 영상 속 &TEAM은 파워풀한 댄스와 강렬한 표정 연기로 시선을 압도했다.

멤버들은 체육관, LP 가게, 항구 도시, 유원지 등 ‘Under the skin’ 뮤직비디오 본편과 이어지는 공간에서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손의 각도부터 무릎을 꿇는 타이밍까지 완벽히 일치하는 모습은 아홉 명이 하나로 연결된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이들은 다인원 그룹의 장점을 살린 화려한 대형 이동부터 고난도 안무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데뷔 무대를 향한 기대감을 키웠다.



특히 &TEAM의 거친 소년미와 드라마틱한 구성이 만나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했다. 손에 든 전등을 활용한 도입부 퍼포먼스는 ‘Where are you? / 그저 찾고 있을 뿐이야(ただ探している)’라는 가사와 어우러져 곡의 흡입력을 높였다. 후렴구 ‘skin skin’에 맞춰 팔을 쓸어내리는 포인트 안무가 눈길을 사로잡았고, 회전하며 바닥으로 떨어지는 듯한 마지막 포즈는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TEAM은 칼군무 명가 ‘하이브 DNA’를 장착한 첫 일본 그룹으로 안무에 상당한 공을 들였다. 이들은 데뷔곡 ‘Under the skin’을 위해 한국, 일본, 미국의 내로라하는 안무진을 한 자리에 모았다. 세븐틴과 다수 작업한 한국 안무팀 Lookfam,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협업한 세계적인 안무가이자 &TEAM의 시작인 ‘&AUDITION - The Howling -’(앤 오디션 - 더 하울링 -)의 멘토 이노우에 사쿠라, 미국 유명 댄스팀 GRV 출신 Sorah Yang 등이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글로벌 그룹 &TEAM의 데뷔곡 ‘Under the skin’ 본편 뮤직비디오는 지난 23일 5시 50분경 300만 뷰를 돌파했다. 또한, 이 곡은 공개 당일 일본의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에서 ‘뮤직비디오 톱 송 100’ 일간 1위를 거머쥐고, 페루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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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