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인증 대비 점수 상승, 동종업계 최고점 달성
감정노동자 권익 보호와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 노력 객관적 인정
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는 2023년 국내 상담센터 최초로 획득했던 ‘감정노동자 보호 우수기관’ 인증을 2025년 재인증 받으며, 동종 업계 최고점으로 평가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최초 인증 당시 전체 기관 중 최고점을 기록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보호체계 고도화를 통해 다시 한 번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다.
‘감정노동자 보호 우수기관’ 인증은 고객 응대 종사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제도적 장치를 운영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부여되는 국내 유일의 인증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는 △최고경영자의 리더십 △체계적인 보호 프로그램 △사전 예방 활동 △사후 관리 체계 등 전 영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는 상담사가 존중받으며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보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전담 부서를 통한 체계적 관리와 상담 중단권 제도화, 법률 자문 지원을 비롯해 심리상담 전문기관 연계, 헬스 키퍼 운영, 감정코칭·마음치유 프로그램, 가족친화 인증, 힐링·재충전 휴가 등 실질적인 보호 장치를 마련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보호체계 고도화와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으로 이어져 타 기관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홍성필 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 대표이사는 “이번 재인증은 구성원이 체감할 수 있는 보호체계를 꾸준히 고도화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는 행복한 구성원이야말로 진정한 공감과 고객 감동을 만든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구성원의 권익을 지키며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정보 서비스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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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