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라인 통합 및 아태지역(APAC) 글로벌 성장 전략 강화
산업용 LED 조명 및 광전자 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Dialight가 말레이시아 페낭(Penang)에 신설한 제조 시설의 공식 준공식을 8월 12일(화)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준공식은 회사의 글로벌 성장 전략과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에 대한 장기 투자 의지를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해석된다.
이번에 문을 여는 페낭 공장은 Dialight의 고체 조명(SSL, Solid State Lighting) 및 광전자(OE, Optoelectronics) 제품 라인의 생산을 통합한 첨단 시설이다. 생산 통합을 통해 Dialight는 두 제품군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공정 개선, 운영 효율화, 고객 서비스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Dialight의 CEO인 Steve Blair는 “이곳은 단순한 생산 시설을 넘어, 혁신과 협업, 성장을 위한 전략적 허브”라고 선언하며 “페낭은 특히 성장세가 가파른 아시아 태평양 시장을 포함해 전 세계 고객을 지원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거점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Blair CEO를 비롯해 Rizwan Ahmad 최고운영책임자(COO), 말레이시아 정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신설 공장은 지속 가능성과 운영 우수성에 대한 Dialight의 의지를 반영하며, 환경 발자국을 최소화하면서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신뢰성을 유지해 고객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준공식에는 말레이시아 주정부 주요 인사, 고객사, 공급망, 제조 파트너사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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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