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비전 ‘썬더볼트 모빌리티’로 전기이동장비 시장 본격 진출

  • 박현아
  • 발행 2025-08-01 11:28
전동카트·전기바이크·유틸리티 차량까지… 국내외 시장 공략 본격화


전기이동장비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비전(대표 차유석)이 ‘썬더볼트 모빌리티(THUNDERVOLT Mobility)’ 브랜드를 통해 본격적인 ATV 시장 진출에 나섰다.

썬더볼트 모빌리티는 농업용 UTV, 전기 유틸리티 카트, 4륜 ATV 및 소형 전기바이크 등 다양한 이동수단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리튬 배터리 기반의 고성능, 친환경, 맞춤형 설계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썬더볼트 모빌리티의 장점은 배터리에 있다. 썬더볼트 제품군은 모두 자체 설계된 리튬인산철(LiFePO₄) 배터리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으며, 기존 납산 배터리 차량 대비 △충전 시간 단축 △유지보수 비용 절감 △제품 수명 연장 등의 성과를 통해 총소유비용(TCO)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했다.

특히 썬더볼트 ATV 배터리는 산악 지대, 사막, 설원 등 극한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저온 및 고온 환경에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됐으며 BMS 보호회로가 이상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제어한다. 또한 셀 고정구조와 내진설계를 통해 진동에 의한 손상을 방지해 험지 주행에서도 성능 저하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더 멀리, 더 오래, 더 안전하게 운행이 가능한 썬더볼트 모빌리티는 기존의 가솔린, 납산 배터리 위주의 ATV 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ATV 모빌리티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로 인해 썬더볼트는 공공기관과 산업 현장에서의 실제 도입 사례를 다수 확보하고 있으며, 무가스·무소음·저진동 설계로 도심형 운영 환경에서도 제한 없이 운용 가능한 장점을 제공한다.

특히 최근 공개된 ‘썬더볼트 ATV’ 라인업은 더블 모터파워, 확장형 적재함, 컬러 커스터마이징 기능 등을 통해 리조트, 산업단지, 캠핑장, 대형 쇼핑몰 등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썬더볼트는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작업성과 운반성까지 고려한 모빌리티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전략이라며, 국내는 물론 동남아시아·일본 등 해외 시장 진출도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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