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커머셜, ‘플러스 사업자금 신용대출’ 상품 출시

  • 박현아
  • 발행 2025-06-19 13:36
상용차 구매대출과 신용대출, 현대커머셜에서 한번에 편리하게 신청하세요


현대커머셜이 상용차 구입 비용과 사업 초기 자금을 한 번에 대출할 수 있는 ‘플러스 사업자금 신용대출’ 상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상용차를 대출로 구매한 차주들의 상당수는 취득세와 등록세, 번호판 발급 비용, 유류비 등 초기 사업 비용 마련을 위해 추가로 신용 대출을 받는다. 이번에 출시한 ‘플러스 사업자금 신용대출’은 차주들이 번거롭게 추가로 신용 대출을 신청 해야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차주들이 이 상품을 이용하면 구매대출과 신용대출을 한 번에 신청 가능해 두 금융 상품을 각각 신청하는 것보다 신청 절차와 소요 시간을 축소할 수 있다. 신용대출은 최저 9.6%의 합리적인 금리가 적용된다.

신청 후에는 두 가지 상품을 구분해서도 관리할 수 있다. 신용대출은 첫 3개월 이후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조기 상환 부담이 적어 자금 상황에 맞춰 이용이 가능하다.

차량 가격의 95% 이상 할부를 이용하는 개인사업자 고객은 신차와 중고차 어떤 차량을 구매하더라도 이번 상품을 신청할 수 있다.

구매대출은 신차는 최대 120개월, 중고차는 72개월까지 제공되며, 신용대출은 최대 36개월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용대출 한도는 차량 가격의 10%이내 범위에서 제공되며 신차 구입시 최대 2000만원, 중고차 구입시 최대 1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이번 상품의 자세한 내용은 상용차 전문 앱 ‘고트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출부터 상환까지 이 앱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사업 초기 자금 수요가 많은 고객들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금융상품을 선보였다”라며 “현대커머셜은 국내 대표 산업금융 전문기업으로서 차주들의 금융 이용 경험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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