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SW·기획·인사·유통·회계·홍보·마케팅·사회공헌 등 분야별 멘토 45명 함께해
유튜버 ‘면접왕이형’·‘자취남’ 특강, 맞춤형 청년정책종합상담, 팝업체험,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 구성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오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성수동에서 ‘2025 서울 청년 취업 멘토링 페스타 : 청년정책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 성장을 콘셉트로 취업 지원과 역량 강화를 위한 서울시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차별화된 팝업체험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한 청년정책박람회 참여자 후기와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규모를 대폭 확대해 직무 분야로는 30여 개, 참여 멘토는 45명이 함께한다.
행사장은 총 4층 구성이며, △1층 ‘청년 성장 스트레칭존’에서는 자소서와 면접 관련 콘텐츠로 6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면접왕이형’, 취준생과 사회초년생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콘텐츠로 90만의 구독자를 보유한 ‘자취남’을 비롯한 다양한 연사가 특강에 나선다. △2층 ‘청년 성장 스킬강화존’에서는 팝업체험을 클리어하며 다양한 청년정책과 지원 프로그램을 알아볼 수 있도록 체험존과 함께 개인별 맞춤 정책상담을 제공한다. △3층 ‘청년 맞춤형 성장존’은 희망 직무와 커리어에 대한 현직자의 생생한 이야기와 질의응답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4층은 휴식과 힐링 공간으로 꾸며진다.
팝업스토어 방문자를 위한 기념품과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서울시 해치&소울프렌즈 디자인 컬래버로 제작된 한정판 쇼핑백과 청년정책정보 발송 채널 ‘정보퐁퐁’ 부채를 1만명에게 제공하고, 각 층의 체험존 스탬프투어에 참가하면 획득한 스탬프 개수에 따라 다양한 기념품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행사장 입구에는 대형 해치인형과 포토존이 들어서고, 메인 무대에서는 특강 후 ‘오늘은 청년zip중’, ‘서강영화제’, ‘금천패션영화제’의 청년 영화 선정작 10여 편 상영과 뮤지컬 갈라쇼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신한은행, CJ제일제당, 신세계센트럴, 하나증권, 한국마즈, 호요버스, 메타코드M, 쏘카, 국립산림치유원,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금천문화재단, 마이다스인 에이치닷, 사단법인 온기, 서울청년센터 강북/관악/광진/도봉/마포/서초 등 다양한 기업과 기관, 단체에서 기념품과 진행을 공식 후원한다.
참가 신청은 5월 29일부터 누리집(http://sype.kr)을 통해 할 수 있다. 사전등록 기간인 6월 8일까지 신청을 완료하고 방문하면 행사알림과 추첨상품 혜택이 있다. 현장 신청과 참여도 가능하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뿐만 아니라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서울광역청년센터 신소미 센터장은 “청년들의 핫플레이스로 사랑받는 성수에서 재밌고 쉽게 청년정책을 알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원하는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성장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광역청년센터는 청년수당과 마음건강 지원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서울시 청년정책의 전달, 수행, 확산 체계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자치구 단위 서울청년센터 16개소에 대한 성과관리와 교육훈련, 정책연구 및 포럼, 국내·외 교류, DB 구축,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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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