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미국 켄터키 출신의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브랜드 ‘엔젤스 엔비(Angel’s Envy)’를 공항 면세점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입점한 엔젤스 엔비는 5월 3일부터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제1터미널점과 제2터미널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엔젤스 엔비는 2023년 글로벌 주류 그룹 바카디(Bacardi)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 시장에 공식 론칭한 이후, 고급 버번 위스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통적인 버번 제조 방식에 포트 와인 캐스크로 피니시 숙성을 더해 섬세하고 깊은 풍미를 자랑하며, ‘천사의 몫(Angel’s Share)’을 넘어 천사도 질투할 위스키라는 의미의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에서는 ‘오리지널 플래그십’ 제품과, 알코올 도수 50%의 하이 프루프 ‘스몰 배치’ 한정판을 선보인다. 특히 ‘스몰 배치’는 면세점 전용 상품으로 국내외 일반 매장에서는 구할 수 없는 한정판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엔젤스 엔비는 입문자도 즐길 수 있을 만큼 부드러우면서도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위스키”라며 “스몰 배치 제품은 위스키 애호가와 수집가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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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