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산하→더보이즈' 일본 흔든 'NGLA' K-POP 콘서트 현장...MBC M 21일 방송

  • 박현아
  • 발행 2024-01-16 16:37

1만 명이 넘는 일본 현지 팬들의 환호를 끌어낸 ‘NEXT GENERATION LIVE ARENA’(이하 NGLA)을 TV로 즐길 수 있다.

초호화 라인업으로 일본 현지 K-POP 팬들을 열광시킨 ‘NEXT GENERATION LIVE ARENA’는 12월 21일(목) 오후 7시 MBC M에서 방송된다.


NGLA는 2019년 일본 오다이바에서 NEXT GENERATION LIVE라는 타이틀로 시작해 팬데믹을 거치면서도 온오프라인에서 꾸준히 일본 팬들을 만나왔다.

특히 지난달 23일 일본 요코하마 피아아레나MM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NGLA는 개최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MBC플러스가 추천하는 K-POP 아티스트가 총출동한 K-POP 콘서트로 라인업이 공개된 후 압도적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팬클럽 선예매 만으로 지정석, 입석을 포함한 전석이 초고속 매진되며 화력을 입증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MC 산하(ASTRO), 강민(VERIVERY)을 비롯해, THE BOYZ, AB6IX, CRAVITY, YOUNITE, ATBO, THE NEW SIX, NOA 등 7팀의 글로벌 대세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대표곡 무대 외에도 눈과 귀를 사로잡는 스페셜 영상들을 비롯해 다양하고 화려한 커버곡은 물론, 최초 공개되는 합동 무대까지 선보이며 K-POP 대세다운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현장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MBC M의 ‘쇼챔피언’을 통해 MC로서 맹활약했던 산하, 강민은 1만여 명의 현지 팬들 앞에서 프로페셔널한 진행과 더불어 NGLA만을 위한 스페셜 무대로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이 끝난 후에도 현지 팬들은 여운과 아쉬움에 쉽게 발길을 돌리지 못한 채 “매일 NGLA를 개최해주면 좋겠다”, “감동과 흥분이 가득한 역대급 이벤트였다”, “연출은 물론 모든 무대가 훌륭해서 다른 그룹들의 팬이 되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일본 열도를 흔든 NGLA는 21일(목) 오후 7시 MBC M에서 시청할 수 있다.[사진 제공= MBC M]

<저작권자 ⓒ 더뉴스프라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