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2021년 글로벌 대세’

  • 박진수
  • 발행 2021-10-14 09:26

‘2021년 글로벌 대세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혼돈의 장: FREEZE’가 미국 빌보드의 다수 차트에서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16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는 ‘월드 앨범’ 차트에서 10위에 오르며 통산 18주 차트인에 성공했다.


▲ [사진 출처: 빅히트 뮤직]

이 앨범은 6월 12일 자 차트에 4위로 진입한 후 11주 연속 차트 상위권을 지켰고, 이후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의 판매량이 합산되면서 9월 4일 자 차트에 1위로 재진입했다.

‘혼돈의 장: FREEZE’는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는 46위에 랭크됐다. 이 앨범은 지난 6월 12일 자 차트에 64위로 진입해 그 다음 주인 6월 19일 자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고, 이후 19주 연속으로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 앨범은 또한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75위에 이름을 올리며 18주 연속 차트 내 자리를 지켰다.

한편, 트렌디한 멜로디에 현실에서 느끼는 감정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풀어내며 전 세계 Z세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내달 10일 일본에서 EP ‘Chaotic Wonderland’를 발매한다.

<저작권자 ⓒ 더뉴스프라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진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