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성, MBC '4시엔 윤도현입니다' 15일부터 스페셜 DJ 출격

  • 박현아
  • 발행 2023-08-14 14:02

배우 장현성이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이하 '4시엔') 스페셜 DJ로 청취자들과 만난다.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을 통해 폭넓게 활약하며 최근에는 ‘꼬꼬무 아저씨’로 친근하게 자리매김한 장현성 배우은 내일(15일)부터 약 2주간 '4시엔'의 DJ 자리를 지킨다.

이로써 장현성 배우는 지난달 초대 손님으로 출연해 “평소 라디오도 많이 들으시고 음악도 좋아하시는데 혹시 제가 자리를 비울 때 (DJ자리를) 맡아주실 수 있느냐?”고 제안했던 진행자 윤도현과의 약속을 지키게 됐다. 극단 학전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 온 두 사람의 우정이 빛나는 대목이다.

유쾌한 성격의 장현성 배우는 스페셜 DJ 기간 동안 '4시엔'의 초대 손님으로 장항준 감독과 배종옥 배우를 손수 섭외하는 애정까지 보여 제작진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장항준 감독은 오는 16일, 배종옥 배우는 오는 23일 '4시엔' ‘와이낫 초대석’을 통해 각각 만날 예정이다.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는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MBC FM4U와 스마트 라디오 미니를 통해 청취할 수 있으며, 진행자 윤도현은 앨범 작업과 공연 등의 일정을 마치고 오는 9월 11일 복귀한다.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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