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신한은행-편의점산업협회와 코로나19 극복위한 상생협약 체결

우리생활 가까이에서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편의점은 생필품 판매는 물론 택배 발송, 급식바우처 지원 등 지역사회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곳이 되고 있다.


이 편의점에서 일하고 있는 종사자들은 청년이 대부분으로 불특정 시민들을 하루에도 수백 명씩 대면함에도 불구하고 백신접종 등 다양한 코로나19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편의점 종사자를 위해 민관이 손을 잡았다. 신한은행이 서울시를 통해 시내 8천여 개 편의점에서 일하는 2만 4천여 명에게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7만부를 지원(지정기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서울시가 신한은행으로부터 지정기탁 받는 자가검사키트는 오는 19일(월)부터 한국편의점산업협회 소속 약 8,000개에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씨스페이스) 에 배부된다. 이는 2만 4천여 명의 종사자가 1인당 3회 가량의 자가진단을 실시할 수 있는 분량이다.

시는 이번 자가검사키트 지원이 편의점 종사자의 건강권 보호는 물론 편의점을 찾는 지역주민들의 감염예방 및 안전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서울시, 신한은행, 한국편의점산업협회는 7월 16일 오전 11시 25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최경호 한국편의점산업협회장이 참여하며, 지역 내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최경호 한국편의점산업협회장은 “자가검사키트를 통해 노동자의 건강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편의점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매장 내 방역수칙도 철저하게 준수하겠다”고 말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과 사회공헌을 위해 서울시와 긴밀하게 협력했고, 그 결과 청년이 많은 편의점종사자를 우선 지원하게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방역지원 등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선제적이고 다양한 방역정책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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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