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부장 기술개발 사업 운영기관에 KETI·KAIST 선정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재·부품·장비 전략협력 기술개발’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소부장 전략협력 기술개발’은 올해 신규로 도입되는 기술개발 지원사업으로 소부장 분야의 기술·인프라·인력을 보유한 대학·연구기관을 운영기관으로 선정, 해당분야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기술 수요 발굴 및 기획부터 기술개발 공동 수행까지 기술개발까지 전 주기에 대한 지원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중기부는 운영기관과 소부장 기업의 협력 과제에 최대 3년 동안 12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에 선정된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우수한 내부 인적·물적 인프라와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기여 역량에서, 한국과학기술원은 과제기획을 위한 전담 인력의 전문성과 후보과제 발굴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운영기관 2곳은 시장에 필요한 기술을 직접 발굴해 기술제안요청서를 기획하고 중소기업과 공동 연구개발 등 기술개발 플랫폼으로써 기술개발 수요에 따라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 플랫폼 작동 방식(플러그 앤 플레이)

중기부는 운영기관 협약이 마무리되는 대로 올해 소부장 전략협력 기술개발 지원과제를 선정하기 위한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차정훈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급변하는 소부장 분야에서 기술 자립도 향상과 미래 신산업 창출을 위해서는 산·학·연 협력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발굴과 개발이 필수적”이라며 “올해 ‘소부장 전략협력 기술개발’을 ‘플랫폼 협력 기술개발’ 형태로 시범 운영하고 향후 이를 확대해 지속가능한 소부장 기술개발 협력생태계 조성과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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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