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시모의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인 조 키아니(Joe Kiani)는 “마시모 W1은 개인 건강의 미래를 보여줄 뿐 아니라 원격 의료 서비스 확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혁신적인 비침습적 의료 모니터링 기술 개발 분야에서 수십년간 축적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제작된 마시모 W1은 케임브리지대학병원과 같은 주요 병원 파트너의 가상 병원 및 원격 의료 프로그램의 가속화를 지원해 궁극적으로 환자의 치료를 개선하고 의료 비용을 절감한다. 당사는 케임브리지대학병원 의사와 환자 모두가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임브리지대학병원 NHS 재단신탁은 환자의 조기 퇴원을 촉진하도록 설계된 잉글랜드 국가의료서비스(National Health Service, NHS) 원격 의료 프로그램의 하나로 2022년 가상 병동 프로그램을 출범했다. 해당 병원에서 20개 이상의 진료 분야가 병원의 가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MightySat®과 웨어러블 의료기기인 Radius PPG®, Radius Tº®를 비롯한 다양한 마시모 제품을 통해 환자 퇴원을 촉진하고 있으며, 이제 모니터링 및 활력 징후 데이터를 병원의 의사에게 전송하는 마시모 W1이 추가된 것이다. 의사는 마시모 세이프티넷(Masimo SafetyNet)의 의사용 대시보드를 통해 환자의 생리적 상태를 원격으로 관찰할 수 있으며, 환자는 집에서 편안하게 의사의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케임브리지대학병원 NHS 재단신탁의 가상 병원 프로그램 임상 책임자인 이안 굿하트(Iain Goodhart) 박사는 “마시모 W1은 편안하고 사용이 용이한 시계를 통해 산소농도, 맥박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ECG 수시 점검을 가능하게 해 가상 병원 프로그램을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우리 병원의 가상 병원 프로그램에서 원격 의료 플랫폼으로 이미 사용 중인 마시모 세이프티넷에 통합되는 마시모 W1을 통해 우리는 더욱 확신을 갖고 환자를 조기에 퇴원 조치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마시모 W1을 우리 병원의 원격 의료 업무에 통합하게 돼 기쁘다”고 언급했다.
마시모 W1의 의료 분야 사용은 미국에서 FDA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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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