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이 포스트코로나 시대 관객들이 공연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국내 공연장 최초로 QR코드를 활용한 ‘무인검표시스템’을 도입한다.관객들은 세종S씨어터 공연장 앞 ‘스피드게이트’를 통과하면서 티켓에 인쇄된 고유 QR코드를 인식하는 방식으로 검표 절차를 거칠
지방문화원의 설립과 운영, 시설기준이 입법 공백 없이 시도에서 조례로 정할 수 있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4일 지방문화원 설립·운영과 시설기준 등을 정한 표준 조례안을 17개 시도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자치입법권 확대를 위한 ‘지방일괄이양법’ 제정으
한국철도(코레일)가 8월부터 서울, 용산, 동대구 등 외국인이 자주 방문하는 5개 KTX역에 ‘스마트 관광안내시스템’ 키오스크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한국철도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방문위원회와 협력해 시스템을 도입했다.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다음(Daum) 포털에서 제공하는 다음갤러리(카카오갤러리)에서 '700년 전, 신안보물선의 침몰' 온라인 전시를 4일 오후 6시부터 공개한다.이번 다음갤러리 온라인 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긴 시간 힘들고 지친 국민에게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서울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인 비짓서울TV(youtube.com/visitseoul)를 통해 '서울 랜선 여행' 영상 공모전을 9월 21일까지 진행한다.서울관광재단에서 올해 처음 개최하는 서울 랜선 여행 영상 공모전은 자기만의 추
서울시설공단은 벽제리묘지 및 내곡리묘지에 안치되어 있는 무연 분묘(연고자를 알 수 없는 분묘) 및 재사용 신청을 하지 않은 분묘에 대해 오는 10월말부터 개장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핵가족화 및 장례문화 변화에 따라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시립묘지에도 방치된 분묘들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한국관광공사(대표 안영배·이하 공사), 시도 및 시·군·구 지방자치단체, 경찰 등과 함께 오는 9월 20일까지 전국 7개 시도, 23개 시·군·구 해수욕장 인근 불법 야영장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문체부는 해수욕장 인근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로 급격히 악화된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고용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30일부터 일자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문화·체육·관광 특화 분야는 미술·공연작품·영화·애니메이션·출판·방송영상·호텔·국제회의·태권도 등으로
미래 스타게임 발굴을 위한 제12회 새로운경기 게임오디션에서 ‘키메이커게임즈(대표 이남원)’가 개발한 ‘언디스트로이드’가 우승을 차지했다.경기도는 지난 29일 비대면 최종오디션을 열고 총 70개팀 중 선발된 10개팀을 심사해 최종 5개팀을 선발했다.이번 제12회 게임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메이저 퀸 오지현 프로골퍼(KB금융그룹)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과 교직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코로나-19 극복 응원 이벤트는 감염 예방과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비대면 형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지난 2월 10일 임시 휴관에 들어간 양평 ‘민물고기 생태학습관’을 오는 8월 3일부터 재개관한다.이번 조치는 지난 20일부터 적용된 보건복지부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 조정 방안’에 따른 것이다. 방안에 따르면 수도권 내 박물관, 미술관, 도
인천교통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된 월미바다열차 운행을 8월 11일(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운행재개는 이용시민 안전 확보 및 코로나19 지역사회 재확산 방지를 위해 탑승인원을 46명에서 17명으로 대폭 축소하고 전자출입명부 도입, 열화상 감시 카메라
정세균 총리는 24일 “프로스포츠 관중입장 재개방안을 논의하는 것은 방역과 일상의 균형점을 찾아가는 조심스런 발걸음의 하나”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서 “사상 처음으로 무관중 프로야구 경기가 시작된
문화체육관광부는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의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재개’ 발표에 따라 오는 26일 프로야구 경기부터 관중석의 10% 규모로 관중 입장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첫 단계 관중 허용 규모는 현재 방역상황의 엄중함을 감안해 사회적 거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의 위로가 필요한 요즘, 4가지 테마로 박물관·미술관 주간이 진행돼 문화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등과 함께 ‘일상의 위로, 나를 위한 여행’이라는 표어로 내달 14일부터 23일까지 ‘2020 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