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부터 폐기물 소각장이 폐기물로 신고한 용량의 30%를 초과해 처리하면 징역 또는 벌금과 함께 허가취소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환경부는 폐기물 소각장의 무분별한 과다처리 행위를 제재할 수 있도록 명확한 법적 근거를 담은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폐자원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커피찌꺼기, 이산화탄소포집물, 폐벽돌, 폐블록, 폐기와, 폐식용유 등을 보다 다양한 방법과 용도로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관련 법령이 개정된다. 또 전기차 폐배터리의 순환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관련 기준을 개선해 전기차 폐배터리를 재사용하는
환경부가 전국 73개 국가하천의 제방 등 하천시설 취약요소에 대해 전문가 100여 명과 함께 국가·지자체 합동으로 점검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8월 이후 발생가능한 집중호우 및 태풍 등에 대비한 것으로, 8월 초·중순 중 약 15여일에 걸쳐 강우상
정부가 다회용컵을 폐기할 경우 재활용이 쉽도록 무색으로 제작하고 인쇄는 가급적 지양할 것을 안내하는 지침서를 마련했다.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회용기 제작, 취급 및 세척과정에 대한 이 같은 위생기준 지침서를 마련, 다회용기 대여 업체가
지난해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이 전년대비 3.5% 감소한 6억 5450만 톤으로 예상된다.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내년 말 예정된 ‘2022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통계’ 확정에 앞서 잠정배출량을 공개, 이는 2010년 이후 최저 수준이라고 25
정부가 비사업용 경·소형 화물차의 배출가스 첫 정밀검사 시기를 차 출고 후 3년에서 4년부터로 변경한다. 환경부는 경·소형 승합·화물차의 배출가스 정밀검사 주기 개선을 위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26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하고, 오는
환경부는 감사원의 ‘금강·영산강 보 해체 및 상시개방’ 공익감사 결과를 존중하며, 감사 결과 후속 조치를 즉각 이행하고 국민 안전을 위해 하천 정비를 과감하게 추진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해체하기로 결정됐던 세종보와 공주보는 다시 존치하는 등 4대강 보를 정
목재 기반 특수 섬유 분야의 선도적인 글로벌 제조업체 렌징 그룹(Lenzing Group)이 기성복 및 니트 의류에서 전통적인 염색 공정의 워시다운 효과와 유사한 효과를 내기 위해 원사 전처리 및 편직 기술을 포함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도입했다. 섬유 산업에서 염색
아모레퍼시픽이 국내 최초로 ‘화장품 안전 국제 협력(International Collaboration on Cosmetics Safety, ICCS)’에 가입했다.ICCS는 화장품 제조 업체, 산업 협회와 동물보호단체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올해 2월 출범
CBL 인터내셔널 리미티드(CBL International Limited)는 자회사인 반레 에너지 인터내셔널 리미티드(Banle Energy International Limited)가 7월 14일 ASB 바이오디젤(홍콩) 리미티드(ASB Biodiesel (Hong K
저온열분해 가스화 원천기술 보유사인 보국에너텍과 대기환경 오염방지시설, CCUS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전문기업인 KC코트렐이 저온열분해 가스화 기술을 이용한 시장 개척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양사는 7월 12일 서울시 마포구 KC코트렐의 본사에서 ‘저온열분해 친환경 플랜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과 서울대공원은 13일 인천 강화군 선두리 갯벌에서 인공증식한 개체에서 태어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저어새 3마리를 야생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사하는 저어새 3마리는 서울동물원이 2016년과 2017년 강화·영종 갯벌 번식지 내
미세조류를 활용한 탄소저감 신기술 실증화시설이 민관 협업으로 구축된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오는 13일 오전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에서 미세조류를 활용한 탄소저감기술(탄소포집활용, CCU) 실증화시설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실증화시설
산림청은 기후위기 대응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 및 2050 탄소중립 이행에 산림부문 역할 강화를 위해 국민대학교를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은 산림을 활용해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에 대응하기 위한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여름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환경부는 여름 휴가와 방학 기간을 맞아 다음 달 말까지 8개 소속·산하기관과 함께 친환경 여름 체험 과정인 ‘소담휴(休)’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소담휴는 ‘자연에서 즐기는 소소하고 담백한 여름 휴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