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이 아프리카 전력 시장에서의 입지를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대한전선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생산법인인 엠텍(M-TEC)이 약 520억원 규모의 전력망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0일에 밝혔다. 현지 국영 전력공사인 에스콤(Eskom)이 발주한 것으로, 중저압(MV
K9 자주포 운용국들의 교류의 장인 ‘K9 유저클럽’이 8일(현지시각)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열렸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행사는 글로벌 베스트셀러인 K9의 운용 노하우를 사용국들이 공유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역시 이번 행사에 참여해 단순 무기체계의
현대로템이 국내 핵심 생산 거점인 창원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도입하며 전 사업장 100%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현대로템은 경남 창원공장 품질안전센터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해 재생에너지 자체 생산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구축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폴란드 국영 방산기업인 ‘후타 스탈로바 볼라(HSW·Huta Stalowa Wola)’와 폴란드 자주포인 크라프(KRAB) 차체에 들어가는 4026억원 규모의 구성품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현지 방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폴란드의 안보와
전기차 충전업계를 선도하는 SK일렉링크가 5년 연속 서울시 전기차 급속 충전시설 구축 사업을 맡게됐다.7일 SK일렉링크는 2025년 서울특별시 전기차 급속충전시설 보급 및 설치·관리 운영을 위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달 초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 것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군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인 인도에 K9 자주포의 추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3700억원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L&T(Larsen & Toubro)와 함께 인도 육군에 자주포를 공급한다.이번 수출계약을 계기로 K9은
HD현대가 미국 AI 방산기업 안두릴 인더스트리(Anduril Industries, 이하 안두릴)와 손잡고 무인수상정(USV) 개발에 나선다.HD현대는 최근 안두릴과 서울 계동 현대빌딩에서 ‘무인수상정 개발 및 시장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금
LIG넥스원과 미국의 AI 기반 방산 테크기업 안두릴(Anduril Industries)이 유도무기·유무인복합·운영시스템 등 미래전에 특화된 차세대 무기체계 및 핵심 솔루션 개발역량 고도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LIG넥스원은 2일 서울사무소에서 안두릴과 ‘미래전 무기체계
한화가 미래 전장의 ‘게임체인저’가 된 무인기 체계 사업에 진출한다. 미래 방산기술에 선제적으로 집중 투자해 2040년 50조원에 이르는 글로벌 무인기 시장에 진출해 K-방산의 미래 먹거리를 확대하겠다는 것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글로벌 무인기 전문기업인 ‘제너럴 아토
삼성물산이 에스토니아 소형모듈원전(SMR·Small Modular Reactor) 프로젝트 사업 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유럽 SMR 시장 확대에 나섰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지난 1일 서울시 중구 서울스퀘어에 위치한 에스토니아 비즈니스 허브에서 열린 ‘에너
LS전선이 초고압직류송전(HVDC) 사업에서 글로벌 누적 수주 3조원을 돌파하며, 급증하는 품질 인증 수요에 대응해 시험 인프라 확보에 나섰다.LS전선은 1일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경남 창원 HVDC 시험장의 장기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BSS·Battery Swapping Station) 보조금 지원 대상이 됐다. 환경부 등 정부가 추진 중인 전기 이륜차 보급사업 관련 표준 요건을 갖춘 ‘1호 기업’이 된 것이다. 31일 LG에너지솔루션은
현대로템이 대만에서 미래 수소 에너지 기술력을 선보인다.현대로템은 20일(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대만 가오슝시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 시티 서밋 & 엑스포(이하 2025 SCSE)’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SCSE는 2014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열리는
LS ELECTRIC(일렉트릭)이 공장은 물론 각종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AI기반 안전관리 솔루션을 공개했다.LS일렉트릭은 20일 스마트 안전관제 플랫폼 ‘LS SHE (Safety·Health·Environment) with A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LS일렉트릭
대한전선이 아프리카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본격화한다.대한전선은 지난 19일, 주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가 당진 케이블공장을 방문해 남아공 내 사업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미팅은 케이블 생산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규모 생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