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020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1만 50원으로 결정하고 적용대상을 시, 출자·출연 기간제 근로자와 민간위탁 기관 저임금근로자로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2020년 생활임금 시급 1만 50원은 올해 생활임금 9,600원보다 450원(4.69%) 인상된 금액이며,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0년 최저임금 8,590원 보다는 1,460원(17%)이 더 많은 금액이다.월급으로 환산하면 210만 450원(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으로 내년 최저임금 보다 월 30만 5,140원, 올해 생활임금보다
울산의 미래를 위해 18개 기관이 손을 잡았다. 울산시는 9월 10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 7개 성장다리(7bridges) 전략의 성공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7개 성장다리’는 민선7기 들어 울산시가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중점 추진 중인 7개 사업을 뜻한다.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수소경제 메카도시, 동북아 오일·가스 허브, 원전해체산업, 백리대숲 품은 태화강 국가정원, 울산 첫 국립병원, 외곽순환도로와 도시철도망 사업 등이다.이
부산광역시는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부산문화콘텐츠 스타프로젝트(이하 스타프로젝트)’ 제작지원 2019년 사업에 8개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지속적인 제작?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유망 콘텐츠 발굴?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올해 선정된 제작지원 프로젝트는 애니메이션, 융복합,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등의 분야로 다양하며, 성장형과 스타트업 분야로 나뉘어 제작지원을 받으며, 마케팅 후속지원 및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프로젝트의 완성도 및 상품성을 높이게 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경기도가 ‘한탄강 색도 살리기’를 위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지난 7월18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도내 31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9년 하반기 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에서 김광철 연천군수 등 경기북부지역 지자체장들이 한탄강 색도 개선에 대한 도
한양대 ERICA캠퍼스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25분에 주파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의 착공식이 9일 안산시청에서 개최됐다.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국토교통부와 넥스트레인㈜ 주최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착공식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착공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사업시행자인 넥스트레인㈜ 관계자, 경기도 관계자 등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서울시 주요 관계자 등 신안산선이 통과하는 지자체 인사와 지역 국회의원 등 모두 200여 명이 참석
대구시는 ’19.9.9일 서대구역을 중심으로 역세권에 대한 종합적인 개발을 통해 서대구를 부활시키고 세계로 열린 미래경제도시로 도약시킬 “서대구 역세권 대개발 미래비전”을 발표했다.대구시는 서대구 역세권을 첨단경제와 문화, 스마트교통과 환경이 어우러진 “세계로 열린 미
노동집약적 양식산업에서 미래산업인 양식데이터산업으로 대전환을 위한 ·아쿠아 디지털 트원 구축사업· 포럼이 힘차게 출범했다. ‘아쿠아 디지털 트윈 구축사업’ 포럼 창립총회가 9일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송하진 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아쿠아디지털트원 연구협의회 최상규 회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학계, 산업체, 지자체,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창립총회는 도내 완주·진안·무주·장수가 지역구인 안호영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아쿠아 디지털 트윈
인천광역시는 노인일자리 정책의 뛰어난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9월 9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시상식에서 시니어친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19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은 2017년 처음 발족하여 대한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난 6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열린 고양시-서울시 간 공동협의회에 참석해 서울시의 ‘특권적 도시계획’을 비판했다.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기피시설 문제는 시설별 대응이 아닌 전반적으로 볼 문제이며 양 시가 피해갈 수 없는 문제이므로 서울시 차원의 종합적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달부터 축산물 제조·판매 업체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 전 기획수사를 벌여 불량 축산물을 제조·판매한 업체 9곳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에 따르면 적발된 업체는 냉동축산물을 냉장육으로 유통 및 판매한 6곳과 무신고 영업 1곳,
부산시는『도시활력증진사업』의 일환인 ‘수정터널 상부공간 연결(공원화)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9월 9일 오후 4시에 가야 감고개공원에서 시장, 지역구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조성한 ‘수정터널 상부공간’은
부산시와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이하 BISTEP)은 일본의 대일 수출규제 대응력 강화를 위해 소재·부품·장비, 기계, 화학, 전기·전자, 정보기술(IT) 등 해외 의존도가 높거나 단기 대체가 어려운 품목에 대한 연구개발(R&D)을 돕기 위해 「대일 수출규제 대응 연구개발 기획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이 사업에 참여할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을 27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연구개발(R&D) 기획지원사업’과 ▲‘기업 연구개발(R&D) 기획 컨설팅사업’의 두 가지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 곳곳의 지역별 규제 상황 및 내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경기도 규제지도’를 제작, 9일 공개했다.중첩규제로 희생받고 있는 지역에 대한 정확한 파악을 통해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는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
광양시는 시 승격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오는 10월 5일(토) 저녁 7시 ‘2019 광양 K-POP 슈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공연에는 한류를 이끄는 NCT DREAM, 레드벨벳, 다비치, 열혈남아, 미소, 마스크, NTB, 엘리스 등 총 8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상북도 대표단이 6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루스키섬 극동연방대에서 열리는 제2차 한-러 지방협력 포럼에 참석해 러시아 극동 지방정부와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을 강화했다.한-러 지방협력포럼은 2017년 한-러 정상 간 합의한 사항으